잘 자요, 잎이 없는 나무들

 

 

 

잘 자요, 가로등 아래 미세먼지

 

 

잘 자요, 작은 잎과 꽃들

 

 

잘 자요, 우리 동네

 

 

잘 자요, 노을

 

 

잘 자요, 빽빽한 집들

 

 

잘 자요, 빛깔들

 

 

잘 자요, 콘크리트

 

 

잘 자요, 흐린 하늘의 실루엣

 

 

잘 자요, 길바닥의 시멘트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이 지은 '잘 자요 달님'이라는 동화책이 있습니다. 방 구석구석의 사소한 사물들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취침인사를 건네는 내용으로, 맨 마지막에 먼지와 소리들에게까지 인사를 건네며 끝납니다.


이름난 관광지나 유서깊은 도시들을 많이 다녀 본 부류에 속한다 자부하며 살던 때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장거리 여행을 별로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다니지 못하게 된 것인지 않게 된 것인지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집과 일터를 오가며 사소한 것들에 비치는 다양한 빛의 모습을 찍는 것을 좋아하며 지냈습니다.


사진을 모으다 보니 예전 그 동화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기분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가까이 있기에 더욱 쉽게 스쳐 지나갔던 흔한 도시 풍경을 찍은 일련의 사진이 벽에 걸어두는 것으로, 내가 '잘 자요 달님'을 접했을 때 받았던 것과 비슷한 감상을 타인에게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범주와 의미로 뭉뚱그려 평가하고 넘기기엔, 당장 눈앞에 구체적으로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 많이 밟힙니다.


 

 

 

상품 종류 및 판매 가격

나무 8점, 가로등 8점, 잎 8점, 동네 8점, 노을 8점, 집 8점, 빛깔 8점, 콘크리트 8점, 실루엣 8점, 시멘트 8점

 

5R 수지 액자 8개 세트 10만원
5X7 Digital C-Print (12.7cm X 17.8cm) 8점
재질 : 플라스틱
색상 : 흑/백
몰딩 폭 : 19mm
코맨드 훅 테이프 (리무버블)

5R 원목 액자 8개 세트 15만원
5X7 Digital C-Print (12.7cm X 17.8cm) 8점
액자 재질 : 원목
색상 : 검정/나무색
몰딩 폭 : 검정 12mm 나무 19mm
코맨드 훅 테이프 (리무버블)

16R 캔버스 인화 개별 30만원
16X24 캔버스 인화 (41cm X 61cm) 1점
에디션 20

4X6 엽서 세트 1만원 (준비중)
4X6 인디고 프린트 8장

아래 링크를 눌러 주문할 수있습니다. 주문서 제출 후 입금해 주시면 재고 상태에 따라 익일 내지 5 영업일 안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주문 링크 : https://goo.gl/forms/vg4sWkI0KqbELg4A2

 

5X7 수지 액자 검정

5X7 수지 액자 흰색

5X7 원목 액자 검정

5X7 원목 액자 나무

코맨드 훅 테이프

 

코맨드 훅 테이프 사용 모습

 

(다시 한 번) 주문 링크 : https://goo.gl/forms/vg4sWkI0KqbELg4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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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원 사진 워크샵 "내 일상의 빛"에서 찍어보게 될 서른 가지 장면입니다.

워크샵 안내 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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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도다 밤비다

 

 

11

 

 

 

 

 

 

 

 

 

 

늦은 퇴근을 하고 자고 일어난 아침

 

쑥갓

 

상추

 

황칠

 

깻잎

 

고수에서는 드디어 고수 잎처럼 생긴 잎이 나왔다.

 

철쭉

철쭉이 추워서 시들시들한가 했더니 물이 부족한 것이었다.

방으로 복귀한 테이블야자는 물이 아니라 추워서 시들시들한 것이었고.

 

패랭이꽃 싹

 

뭔지 모를 뿌리에서 돋아난 뭔지 모를 풀

 

아마도 냉이풀꽃

 

어쩌면 민들레

 

빗물이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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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의 빛


세상은 너무나 복잡다단합니다.

수많은 사람과 사물이 나를 둘러싸고 있고,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인지, 나를 먹으려 들 것인지

그 의미를 파악하고 처리하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

본질의 핵심만 짚어준다는 리뷰의 요약본을 검색하고,

세상을 상대하는 태도와 요령에 대해 인문학인지 뭔지의 도움도 빌어 봅니다. 


한편으로, 나의 일상은 점점 단조롭게만 느껴집니다.

그래봐야 늘 좁은 공간이고, 둘러싼 콘크리트 벽은 회색 일색입니다.

탁 트인 고원이나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

또는, 어떤 원류가 기인했을 법한 유명한 도시로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그런데요.


종로구 충신동에 타락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화동과 창신동 사이, 한양도성이 보존되어 있는 낙산이 예전엔 타락산이라고도 불렸답니다.

그 타락산 자락 충신동 골목 어딘가에 자리잡았기에 타락원이라 이름붙였습니다.

뭔가 음흉해보이는 이름만 붙였을 뿐, 그저 제가 사는 집이고 여러분 또는 여러분 이웃이 살 수 있는 흔한 집입니다.

이 곳에서 쉽게 말하면 사진 강좌, 길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빛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무릇 신실한 자라면 겉모습 따위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만

타락원에서만큼은 오히려 본질이나 의미같은 언어에 현혹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대놓고 타락해보자는 얘기로 들릴 수도 있겠는데요, 암튼.

타락원 사진 워크샵 "내 일상의 빛"을 통해

사람과 사물의 표면이 발하는 미묘하고 아름다운 빛들을

우리의 도식과 편견이 얼마나 필터링해왔는지를 함께 느끼고 확인해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워크샵 내용


첫째 시간 - 강의

(낮시간)


가. 빛을 본다.

1. 조명의 방향 - 일상 공간에서 광원의 방향에 따라 새롭게 도드라지는 피사체를 관찰한다

2. 광질 - 광원의 크기, 즉 하드 라이트와 소프트 라이트에 따른 피사체의 변화를 살펴본다.

3. 복합 조명 - 주 조명, 보조 조명, 스포트라이트의 조합에 따른 피사체의 변화를 살펴본다.

나. 빛을 담는다

1. 브라케팅과 노출 보정 - 브라케팅 촬영을 해보고 차이를 살펴본다

2. 선택 측광 -존시스템의 개념을 이해하고, 선택 측광과 노출보정의 결과를 살펴본다.

3. 사진기의 얼개와 노출의 3요소 조리개/셔터스피드/감광도의 상관관계를 이해한다.

다. 빛을 새긴다

1. 크로핑 전과 후의 차이를 살펴보고, 암실에서의 인화 과정과 디지털 보정 과정 전반을 이해한다.

2. 인화지 및 앱에서의 컨트라스트 보정 결과의 차이를 살펴본다.

3. 커브 보정 및 부분 보정을 살펴본다.



둘째 시간 - 주간 출사

(낮시간)


첫째 시간에 둘러본 장소를 다시 돌아보며 직접 사진촬영을 해본다.

사람, 음식, 건물 등에 비치는 빛의 종류를 구분해보고 원하는 조명 상태를 찾아본다.

원하는 노출 및 효과를 위해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광도 3요소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찾아낸 느낌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원하는 느낌이 표현되었는지를 스스로 평가해본다.



셋째 시간 - 석간 출사

(일몰시각 1시간 전부터 1시간 후까지)


일몰시각 1시간 전부터 1시간 후까지의 시간 동안 빛과 야경을 관찰하고 촬영한다.

가로등과 광고판 등 인공조명을 이용한 촬영을 해보고 화이트밸런스 설정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다.

삼각대 및 스트로보의 용도와 사용법을 알아본다.



넷째 시간 - 후보정 실습

(아무 시간대나 가능)


촬영한 사진을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으로 후보정하고 서로 평가한다.

워크샵에서 찍어보게 될 서른 가지 장면들을 확인해 보자. Click

 


 

신청 방법


워크샵은 참여 인원과 시간이 협의되는대로 수시로 열립니다.

각 일정은 2시간 가량씩 소요되며, 주중은 아침과 밤 시간 (09시 이전 / 20시 이후), 토 일요일은 전 시간대 예약 가능합니다.

위 워크샵 내용을 참조하여 각 시간별 가능한 날짜를 알려주시면 해당 일시의 타락원 일정과 인원을 고려하여 조정 후 일시를 확정합니다.

여러 시간을 하루에 몰아서 예약해도 됩니다.


연락처 : www.zwarin.com 방명록 또는 카톡/텔레그렘 아이디 zwarin

참가비 : 1인일 경우 20만원, 2~4인일 경우 10만원

준비물 : 수동 조작 모드가 있는 디지털 카메라, 삼각대 및 플래시(셋째 시간/선택), 노트북 컴퓨터 또는 태블릿PC(넷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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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빛을 찾아 여행을 다니며 다양한 셀프 포트레이트를 찍었다. 무려 반경 5미터에 달하는 대장정!



타락원은 ㄷ자 형태의 양철지붕 주택이며 마당의 한 쪽 역시 옆집 벽으로 막혀 있어 사실상 ㅁ자 마당을 가지고 있다. 처마 중앙의 좁은 틈을 덮은 투명 렉산을 통과해 마당으로 떨어지는 하늘빛은 새로 페인트칠을 한 옆집 흰 색 벽면의 반사광과 함께 매우 다양한 조명 조건을 만들어 준다. 또한 노는 방의 남서향 창은 볕이 매우 잘 들고, 프로젝터 및 스크린을 이용해도 다양한 조명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정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확한 조명조건을 세팅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달리, 타락원은 흔하고 낡은 구석구석을 시간대별로 살피며 빛의 미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어 좋다.

갑작스런 셀카 세례에 놀랐다면, 좌린의 두 서브 블로그, faded.zwarin.comvivid.zwarin.com 에서 낡은 동네의 아름다운 빛들로 안구를 정화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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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집은 거의 다 뜯겨가고 있다.

 

전기자전거 주행거리가 대략 1만km를 넘은 관계로 타이어를 교체하고 모터 점검을 맡겼다.

 

옆집은 외벽 방수 및 도색 작업을 했다. 집과 집 사이에 담장이 없으므로 옆집 벽이 곧 타락원 마당이다. 충신동 일대의 집들은 조밀하다 못해 3차원으로 복잡하게 엮여있다시피 들어서 있다.

 

옆집 아주머니가 김치를 주셔서 막걸리를 사 왔다.

 

황태도 곁들였다.

 

봄볕이 따가워 비치쉘터를 쳤다. 오래 전부터 찢어져 있던 것을 텐트수리 키트를 구입해서 수선해야 하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냥 청테이프로 수선해버렸다. 필요할 때 쓸 수 있으니 됐다.  

 

몇 개의 화분을 조금씩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했다.

 

언젠가 부러져 화분 한 쪽에 꽃아놨던 은행목 가지들은 아예 바깥 화분에 옮겨 심었다. 

 

고추잎 나물, 계란 베이컨 지짐, 황태국에 밥과 소주를 먹었다.

 

춘분과 먼지가 함께 다가온다.  

 

타락원 간판은 그냥 그대로 쓰기로 했다.

 

 

훌쩍 가 보고 싶은 곳은 많지만, 나 있는 곳을 지내고 싶은 모습으로 만들며 지내는 것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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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창성동 갤러리 고희로 왔다 충신동으로 옮겨진 이래 단 한번도 바깥 바람을 쐬지 못한 채

2년 반을 담배연기 속에서 시들시들 백화되어가던 화분들이

최저기온이 영상을 웃돌기 시작한 봄을 맞아 드디어 바깥 구경을 했다.



나왔더니 옆에 또 재떨이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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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 미고렝, 뭐라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래 전부터 동남아식 볶음국수를 만들어 먹고 싶었다.

국수도 국수지만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길거리에서 먹던, 고기 해산물 아채 계란과 숙주를 액젓 맛 살짝 나게 볶은 그 맛이 나한테 잘 맞았다.

이제 오천 원짜리 웍도 있고 싱크대도 있으니 비행기 표값이 없어도 원하던 걸 먹을 수 있다.

 

재료 준비

 

마늘, 생강, 건고추를 기름에 끓이다가

 

잡채용 돼지고기, 양배추, 오이고추, 해산물믹스 등등을 차례로 넣고 굴소스+멸치액젓으로 간을 한다

 

계란을 넣어 너무 부스러지지 않게 슬슬 풀고 불린 쌀국수와 숙주를 투입해서 섞으면 끝 

 

완성

 

뒤뜰 스티로폼 화분에서는 고수 싹이 돋기 시작했다.

 

고수 잎과 영 다르게 생겨서 긴가민가하지만 비닐로 덮어둔 화분에서 비슷한 애들이 한꺼번에 돋아나길래 일단 고수라 간주하기로 함.

나중에 얘들을 수확해서 볶음국수에 얹어주면 더더욱 훌륭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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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찾아오고 하루가 지나 씌웠던 비닐

 

 

 

3월 중순이 시작되는 날 다시 비닐을 벗겼다.

 

 

비닐하우스가 높지 않아 비닐에 닿아 있던 상추 잎은 밤 동안은 꽁꽁 얼어있더니, 그래도 꽤 잘 버틴 듯하다.

 

2년생 묘목이 되기 전까지는 역시 월동 보온을 해주어야 한다는 황칠나무도 잘 버텼다. 봄이 왔나보다.

생각해 보면 2014년 쌀쌀하던 4월 이후로 봄이 왔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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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던 폐건축자재와 흙이 충분한 것같아 화분 네 개와 퇴비를 사와 밭 정리를 했다. 벽돌로 테두리를 친 화단에는 철쭉 5 그루를 심고 큰 스티로폴 화분에는 황칠 2 그루, 그리고 중간 크기 스티로폴 화분에 상추 10 포기와 서비스로 받은 쑥갓 1 포기를 심었다. 작고 깊은 스티로폴 화분에는 고수와 깻잎을 심을 계획이고 새로 산 화분에는 패랭이 씨를 뿌릴 생각. 방아가 구해져서 방아까지 심으면 낯선 영어이름 허브들이 아닌 친숙한 아시아 허브 정원이 되겠다.
황칠은 어린 잎 생긴게 예뻐서 샀다. 대충 자라면 낙산 어딘가에 옮겨심어도 될 듯.


옆집 아저씨가 낙산공원 마을버스 종점에 빠레뜨가 있다는 제보를 해 주셨다. 카트를 끌고 올라가 시공사에 전화로 문의를 했더니 가져가지 말라는 대답을 듣고 허탕.


내려오며 동네 화단 구경


옥상 평상 또는 데크 재료 득템에 실패하여 허탈한 마음에 고수와 패랭이 씨를 심은 뒤 비닐을 덮어주고 주말 농사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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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볶은 기름에 간장 소금간으로 돼지고기와 모듬해물을 볶고 피망 양파 양배추에 숙주까지 더 볶았는데, 문득 이것이 짬뽕국물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을 넣고 소금간을 더 해 끓여 봤더니 이것은 왠지 흔한 라면국물 맛이 나는 게 아닌가. 돼지고기 국물의 일본 라멘의 느낌도 났으나 좀더 진한 MSG의 한국 인스턴트 라면의 풍미가 제대로 나기에 흡족한 마음이 되어 또다시 소주1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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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를 끓이려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다 그만 물 붓기를 포기하고 소주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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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따뜻해 옥상 밭을 정리하고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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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궐련이 떨어진 관계로 바싹 말라버린 롤링토바코를 다시 말았다.

말 권자를 쓰는 궐련이 곧 롤링토바코일텐데 같은 뜻의 말로 다른 사물을 구분하는 게 내심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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